Every single day

퍼즐 맞추기

별과비 2012. 3. 27. 01:00


얼마전에 모 카페에서 해보았다가 마음에 들어버린 퍼즐 맞추기.
가격이 꽤 나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냉큼 300, 1000pieces 퍼즐을 하나씩 사버렸다.
요즘 한창 하고 있는 300조각의 키스.
퍼즐 맞추기는 재미있지만 역시 나는 이런 류의 게임엔 잼병인 것 같다. 이걸 사서 가져온 날 하루종일 앉아서 맞추다가 결국 다 못 맞추었는데, 친구들을 초대해서 술을 마시느라 치웠다가 다시 맞추고 있는게 저 상태이다. 첫 번째 했을 때 보다 눈에 더 안보인다. 계속 앉아있으니 허리랑 어깨도 너무 아프고. 그래도 재미있다. 


치우기 전의 퍼즐.. 남은 부분이 제일 어렵다. 이걸 어쩌라고라는 느낌.
1000조각짜리는 어떻게 맞추지?